(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의외의 친목 조합에 팬들조차 놀란 반응을 보이며 열광하고 있다.
최근 수지와 송혜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이다", "얼굴합 좋다", "아름다운 우정", "둘이 친했나?", "둘다 너무 예쁘다", "집에도 간거네 대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공개된 사진에서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송혜교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로를 찍어주고 있는 모습도 담겨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만나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최근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시작했으며,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에서 김은숙 작가와 호흡했던 송혜교가 특별출연했다고 전해졌다.
송혜교, 수지의 조합이 신선함을 안긴 가운데, 팬들조차 놀란 친목 조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배우 이성경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의외의 조합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했다. 두 사람은 알고지낸지 3년이 됐다고. 슈가는 "처음에 봤을 때 정말 안 친해질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랑 너무 다르다"며 이성경과 정반대 성향이라고 말했고, 이성경은 "(슈가가) 항상 팀에서 맏이 역할을 하는데 너는 형이 아니고 우리한테는 아기고 막내고 짱이다. 무조건적으로 허용되고 무조건적으로 응원 받고 네 작업물이 나왔을 때 치켜세워주고 싶다"고 애정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그룹 아이오아이, 위키미키 출신 배우 김도연과, 임수정의 조합도 이목을 모은다. 김도연은 과거부터 임수향의 팬이었으며, 여러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심을 드러내왔다.
이후 임수향은 김도연과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어제 밤 마음이 아주 예쁜 사람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성덕이네", "어떻게 친해진거지", "신기하네", "럽스타그램 느낌인데"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배두나와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조합도 놀라움을 안겼다. 배두나는 지난들 "cartier night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두나는 지수와 다정한 포즈를 한 채 달달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비슷한 네일아트를 한 채 "손톱쌍둥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배두나와 지수가 한 프레임에 있다니 이제 같은 작품 찍자", "둘 다 너무 예쁘다.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한소희와 전종서의 친분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접점이 전혀 없어보이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누워 인증샷을 찍고 게재했기 때문. 이후 두 사람이 새 시리즈물 '프로젝트 Y'(가제, 감독 이환)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에, 친분의 이유가 밝혀져 다시한 번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전종서는 트와이스 모모와도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이어가며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고현정.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채널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끌어낸 사람이 다름아닌 다비치 강민경이었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팬들조차도 놀란 신선한 친목 조합, 훈훈함을 안기며 팬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