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사춘기의 여정을 거치며 새로운 감정과 마주한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국내 개봉작 흥행 TOP 3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6월 23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01,703명을 기록했다. 앞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고지를 넘어선 바 있는 '인사이드 아웃 2'는 올해 국내 개봉작 가운데 TOP 3이자,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중이다.
100만부터 200만, 300만, 그리고 400만까지 시리즈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해 나가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케 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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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