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7 03:30 / 기사수정 2007.03.27 03:3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김호곤 전무이사와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 올림픽 대표팀 주장인 김진규와 문효은 다음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2010 KFA 및 축구 국가대표팀 DAUM 공식 후원계약'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활약해 온 다음은 기존 계약의 종료와 동시에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2007년 아시안컵,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등으로 이어지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을 지원한다.
4년간 40억 원에 후원 계약을 체결한 다음은 앞으로 2011년 1월 31일까지 4년 동안 A매치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축구대표팀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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