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놀뭐' 축제가 3개월 간의 준비를 마치고 막을 올렸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초여름 낭만이 가득했던 '우리들의 축제' 현장이 그려졌다.
축제에는 샤이니, 러블리즈, 데이식스부터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레강평,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 등 화려한 라인업이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먼저 역주행 밴드 데이식스(DAY6)와 보이그룹 샤이니(SHINee)의 리허설이 공개됐다.
데이식스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낭만을 선사했고, 샤이니는 파워풀한 댄스로 탄성을 자아냈다.
재결합을 예고한 러블리즈(LOVELYZ)의 리허설도 살짝 공개돼 기대를 자아냈다.
축제의 포문은 아카펠라 그룹 '오직 목소리'가 열었다. 오직 목소리는 대중 가요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레강평,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았다.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는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답게 완벽한 호응 유도로 떼창을 터뜨렸다.
축제의 별미로 주우재와 박진주의 깜짝 듀엣 무대도 이어졌다.
무대에 앞서 MC 하하는 "케미가 대단하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를 보여주는 분들이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박진주와 주우재는 성시경 아이유 원곡의 '그대네요'를 열창하며 설렘 폭발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회심의 무대 지코X제니의 'SPOT'를 통해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김태우는 대표곡 '사랑비'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김태우는 '꼬꼬스타'와의 합동 무대로 더욱 감동을 자아내기도.
꼬꼬스타는 "김태우와 함께 무대하는 것만으로 어릴 때 못 이뤘던 꿈을 이룬 거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축제의 전반전이 마무리된 후, 29일 방송에서는 제시, 러블리즈, 데이식스, 샤이니 등이 등장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