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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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고 숙면" 구성환, 한의사도 웃참하게 만든 '웃음 치트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22 08: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성환이 한의사도 웃참하게 만들며 웃음 치트키의 면모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의 한의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자전거를 타고 한의원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성환은 최근 한강에서 라이딩을 하던 도중 낭떠러지로 심하게 굴러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구성환은 주변에서 침을 맞는 것을 추천해 한 번 맞아봤더니 효과가 좋아 침을 맞으러 온 것이라고 한의원 방문의 이유를 전했다.

구성환은 진료를 기다리면서 한의원 테이블에 놓인 계란을 집어 먹었다. 
 
구성환은 계란을 다 먹지 못한 상태로 진료실 안으로 들어갔다. 구성환은 입안이 계란으로 가득 차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한의사는 구성환에게 천천히 먹으라고 한 뒤 구성환이 다 먹기를 기다리면서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흘렸다.

구성환은 스튜디오에서 웃참 챌린지 중인 한의사를 보고는 자신은 몰랐다면서 미안해 했다.



구성환은 계란을 다 먹은 후에야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한의사는 구성환의 무릎, 비염, 눈 건강을 위한 침을 놔주겠다고 했다.

계란 때문에 목이 막힌 구성환은 침을 맞기 전 한의원 직원에게 부탁해서 물부터 마셨다. 

구성환은 아동용 슬리퍼를 성인용으로 착각, 슬리퍼를 신으려다가 한의사를 통해 아동용이라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벗었다.

한의사는 이번만큼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시원하게 웃은 뒤 침을 놓기 시작했다.

구성환은 침을 맞는 내내 아프다면서 몸을 움찔움찔하더니 나중에는 코를 골면서 세상 편안하게 잠을 잤다. 



구성환은 한의원 일정을 마치고 식자재 쇼핑을 하고자 암사시장으로 이동해 단골정육점에서 늑간살을 구입했다.

구성환은 정육점 사장님이 준 자양강장제를 마시고는 늑간살을 그대로 두고 출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정육점에 자양강장제를 마시러 온 것이냐"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구성환은 다행히 늑간살 놓고 온 것을 알아채고 다시 정육점으로 가서 늑간살을 집으로 데려왔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구성환은 아침에 파스타로 푸짐하게 식사를 해놓고 반건조 오징어, 씨 없는 우장춘 수박, 마요네즈 간장 소스를 만들었다.

구성환은 "탄수화물 없으니까 식사로 안 치지 않으냐"면서 "식사 아니다. 맥주와 수박은 수분이고 오징어는 단백질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내일부터 잘 지키면 되지 뭐. 행복하면 됐지"라고 초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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