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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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모네 현장학습에 "아이들에게 산교육" 관심 (선 넘은 패밀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22 08: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모네 현장 학습에 관심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으로 선 넘은 이해리-미겔 부부가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떠났다.

이해리-미겔 부부는 109층 상공에서 도파민 도는 액티비티를 즐긴 데 이어 무한 리필 칵테일 바 대관람차를 탑승했다.

이해리-미겔 부부는 대관람차에서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피어를 볼 수 있었다.

크리스는 "이 공연장을 만드는 데 든 비용은 3조 원이라고 해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혜원은 "SNS에서 봤다"고 알은체했고, 안정환은 "다시 가야 되나?"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혜원은 "가야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송진우와 유세윤은 라스베이거스를 못 가 봤다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러자 이혜원은 "왜 두 분이 또 가냐. 가족끼리 가야지"라고 지적했다.



이혜원은 "저희가 갔었을 땐 라스베이거스 헬기 투어를 했다. 중간쯤 내려서 샴페인을 한 잔 주신다. 그랜드캐니언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투어인데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안정환은 "헬기 투어 중 중간에 내려 줬는데 통나무 집이 작게 있었다. 리환이랑 나중에 가면 보자며 쪽지를 넣어 놨다"며 둘만의 타임캡슐을 떠올렸다.

안정환이 "잊고 있었는데 이제 기억났다"고 말하자, 송진우와 유세윤은 "우리가 가서 가져올까?"라며 안정환을 약올렸다.



프랑스로 선 넘은 김다선-스티브 가족은 아이들의 미술 교육을 위해 클로드 모네 현장 학습을 떠났다.

김다선의 남다른 미술 지식에 송진우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 많다. 미술관에서 일하는 도슨트 같기도 하다"고 감탄했다.

이혜원은 "엄마들은 뭐든지 잘해야 한다. 몰라도 아는 척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김다선-스티브 가족은 파리 근교에 위치한 지베르니의 '클로드 모네의 정원'으로 향했다.

모네는 파리 근교에서 작품 활동하던 중 지베르니에 정착하게 됐고, 여러 대표작을 완성했다고. 김다선은 모네가 이 정원에서 43년을 살고 마지막 여생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혜원은 "나중에 커서 보면 기억에 남는다. 로한이와 레나에게 큰 산교육이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유세윤은 "저러다 나중에 수학자가 되면 억울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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