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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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이혜정, "딸을 위해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 고백

기사입력 2011.08.29 10: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빅토리' 이혜정이 딸에게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 출연한 이혜정은 1990년대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출신 참가자로 주목을 받았다.

키 172cm, 체중 96kg 이혜정은 사업부도로 인한 폭식과 폭음 때문에 비만이 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딸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날 MC 이수경은 "다이어트에 성공을 한다면 이 사람에게만은 꼭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혜정은 "물론 딸이다"고 대답했다.

이헤정은  "아이가 물놀이 공원에 가는 걸 좋아한다"며 "엄마랑 같이 가고 싶다고 했는데 '엄마는 무서워서 탈 수가 없어'라고 얘기했지만 사실은 수영복을 입을 자신이 없어서 아이에게 그런 핑계를 댔다"고 고백했다.

딸과 똑같은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 공원에 가고 싶다는 이혜정의 소망은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시길", "딸과 함께 수영장 가는 모습 보고 싶네요", "화이팅, 힘내세요",  "딸 얘기가 가슴 뭉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혜정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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