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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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새봄, 데이트 1시간 지각한 최종규에 '단념;…손민성vs김규온 중 택할까 (돌싱글즈5)[종합]

기사입력 2024.06.21 00:11 / 기사수정 2024.06.21 00:11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새봄이 종규에게 마음을 접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비밀 도장 데이트 현장이 모두 공개되는 가운데, 앞서 종규를 선택했던 새봄이 종규와 1:1 데이트를 하는 한편, 그동안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온 규온, 민성과도 1:1 데이트에 나서 바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세아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올 종규를 기다리던 새봄은 기다린지 한시간 째가 지나고 기다림에 지쳐 조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규는 한시간이 지나고 카페 문을 열고 들어왔고, 둘은 곧바로 티 블렌딩에 나섰다. 서로의 첫인상을 적으라는 말에 종규는 "용기있고 조심스럽고 차분하다"고 적었고 새봄은 "구수함, 진함"이라고 적었다.  



아무 말이 없던 종규는 "다른 사람들이랑은 얘기해봤냐, 두 사람이 너한테 관심있는 것 같던데"라며 둘의 사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 얘기를 꺼냈다.
 
새봄은 "그분들도 나한테 관심있다고 하셨으니까 관심이 가긴 한다"며 마음에 없는 말을 꺼냈고 결국 세아에게 향하는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새봄은 종규를 좋아하기에 한마디 말 걸기 어려웠고, 결국 용기 낼 수 없었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용기내 말을 걸어봤지만 이미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마음을 돌리기는 어려웠다. 

이에 이지혜는 "언니로서 얘기한다면 너 정신차리라고 할 것 같다"며 새봄에게 용기를 줬지만 이 자리는 새봄의 마지막 용기였다. 

새봄은 이 데이트 자리로 확실히 마음을 정리한 듯 보였고 종규는 세아가 새봄과의 데이트에 불안해하는 것을 알고 여지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 여자의 선택을 받은 규덕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궁금해졌다. 규덕은 규온과의 대화에서  "누구라고 말하긴 그런데 관심이 갔던 사람은 있다. 남은 변수들은 있는데 나한테 그렇게 치명적인 단점은 아닐 것 같다"며 마음을 한 사람으로 굳혔다. 

사진 = MB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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