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인플레이] 팀이 리드를 잡고 있어야 수호신이 출동하던지 하겠지요.
야쿠르트가 한신에 또 패하며 3연패를 당했습니다.
당연히 수호신 임창용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고요.
28일 한신과의 경기에서 7회말 0-1로 한 점 차 승부를 뒤집지 못한 야쿠르트는 결국에는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따라 임창용이 등판하지도 않았죠. 이번달에 허리부상으로 2군에 잠시 가있다가 복귀했지만 24일에 단 한타자 승부한 것이 끝이었습니다.
경기 감각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얼른 야쿠르트가 승기를 잡은 상황이 와야할텐데요.
한 일본 야구팬은 "이미 히로시마 사파테가 32세이브. 임창용은 올해는 아쉽게도 (구원왕이) 힘들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사진 = 임창용 ⓒ 엑스포츠뉴스]
볼인플레이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