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리얼리티 예능 ‘슈주 리턴즈 - SJ 3.0’이 첫 방송부터 대환장 케미로 폭소를 유발했다.
20일 오전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슈주 리턴즈 - SJ 3.0’의 2개 에피소드는 2025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슈퍼주니어가 ‘K팝 레전드’로서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차세대 아이돌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한 ‘미래 성장 전략 포럼’을 콘셉트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주니어는 ‘SJ 3.0’ 시대에 필요한 핵심 성장 전략을 제시했으며, 먼저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에 의해 지금까지 쌓아온 각자의 방송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맥 전쟁’을 시작했다.
슈퍼주니어를 직접 영업하기 위해 추후 “거절은 거절한다”는 정신으로 나영석 PD에게 찾아가는 장면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멤버들은 ‘미래의 E.L.F.’가 될 수도 있는 10대 새싹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주주 친화’ 전략 실행에 있어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해 길거리 설문조사를 펼친 데 이어, ‘슈주 챌린지’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신동이 디렉팅한 ‘쏘리 쏘리’ 단체 챌린지로 숏폼 플랫폼 공략에 나섰다.
또한 슈퍼주니어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NEW IP 익스펜션’ 전략을 위해 멤버들이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포지션 재배치에 도전, 투표 종료 직전 수상한 움직임으로 ‘NEW 비주얼 센터’ 려욱, ‘NEW 리더’ 규현, ‘파격 변신 멤버’ 예성이 선정되는 장면 속 절정에 이른 ‘슈주 스타일’의 토크 티키타카도 재미를 더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예능 ‘슈주 리턴즈 - SJ 3.0’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