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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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리틀 강호동 태헌이, 시청자 투어 마스코트 낙점

기사입력 2011.08.29 05:59 / 기사수정 2011.08.29 05: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리틀 강호동'이라 불리는 태헌이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 투어 3탄을 위한 '시청자투어 대비캠프'에서 영유아 조장 전현무는 시청자 투어를 함께하게 된 8세 태헌이의 사연을 전했다.

전현무는 "태헌이가 돌이 지난 후 뇌종양을 앓았다. 5년차인데 완치가 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1박2일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다른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해서 아버지가 대신 신청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등장한 태헌이는 아팠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리틀 강호동'이라 불리는 외모와 귀여운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전화통화에서 태헌이 아버지는 "태헌이가 지금은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1박2일'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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