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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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골절 부상' 혜인 복귀→7월 韓 완전체 활동 '기대' [종합]

기사입력 2024.06.20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골절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진 그룹 뉴진스(NewJeans) 혜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5인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20일 "혜인이 지난 4월 발등에 미세 골절이 발견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다"라며 활동 복귀 소식을 전했다. 

최근 진행한 검사를 통해 골절 부위가 유합 중인 상태로 확인됐으며, 향후 한 달 간은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나갈 것이라는 의료진의 권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혜인은 이달 26일과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 무대에 오른다. 

어도어는 "충분한 재활 기간이 필요한 만큼, 어도어는 혜인의 부상 부위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팬 여러분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혜인의 참여 구간에 대한 내용을 조정 중"이라며 "일부 퍼포먼스에서는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관련 음악방송, 퍼포먼스 등의 일본 공식 활동은 참여가 어렵다는 전언. 어도어는 "이외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최대한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혜인은 연습 도중 발생한 발등 미세 골절 부상으로 인해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등 국내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던 바. 

이와 관련 어도어는 "예정된 국내 음악 방송에서는 5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공지, 약 두 달 만에 뉴진스의 완전체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뉴진스가 오는 7월 둘째주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슈퍼내추럴'과 일본 데뷔 싱글 수록곡 '라잇 나우(Right Now)'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 26일과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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