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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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악플 때문?…지연, 유튜브 활동 중단 "개인 사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20 07: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지연은 20일 새벽,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는 악성 댓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5일 지연의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경기 중 보인 모습으로 인해 지연의 개인 채널에 악성 댓글이 이어진 바 있다. 



당시 황재균은 경기 종료 직후, 장성우와 함께 상대팀 박상원을 부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순식간에 양팀 선수들이 엉키기 시작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해당 장면은 중계를 통해 송출됐다.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일부 야구팬들은 지연의 개인 SNS 계정 등에 황재균 관련 악성 댓글을 남겼다. 

그럼에도 지연은 의연하게 유튜브 새 영상을 업로드하고, SNS에 근황 사진을 올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한 지 수일이 지난 후에도 SNS, 유튜브에 황재균 관련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연은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지연의 유튜브 관련 공지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지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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