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와 신혼여행 미리보기…"신혼부부 같아" (신랑수업)[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김동완, 서윤아가 단둘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떠나 신혼부부(?) 바이브를 풍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 문세윤,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와 신랑즈 심형탁, 에녹을 과몰입시키는 현장이 펼쳐쳤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단 둘이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이에 이다해는 "저도 세븐과 첫 여행이 베트남 푸꾸옥이었다"며 여행 장소 선정에 칭찬했다. 

직후 두 사람은 김동완이 미리 준비한 렌터카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윤아는 "베트남은 항상 친구들과 오다가 오빠랑 오니까 처음 오는 것 같아"라며 웃는다. 이에 김동완은 "남자랑 처음 왔나 봐"라고 호응하더니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어느새 리조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웰컴 드링크로 용과주스를 받았다. 리조트에서 체크인을 기다리던 두 사람에 MC는 "이렇게 보니까 완전 신혼부부 느낌이다"라며 응원했다. 

숙소로 향하던 김동완은 "우리 윤아 비 맞으면 안 돼"라며 비를 막아줘 한 편의 영화, 드라마 같은 비주얼을 연상케했다. 숙소에 입장한 두 사람은 로맨틱한 침실 위에 해피 허니문 장식을 발견했다.  

김동완은 "커플로 예약했더니 허니문으로 해줬다"며 미리 보는 신혼여행 느낌을 자아냈다. 침실은 시작에 불과했고 김동완은 프라이빗 풀로 향해 가운 입고 "진짜 프라이빗해서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아"라고 말하며 그윽한 눈빛을 발사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김동완과 서윤아는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왔다.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다 너만 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두 사람의 너무 자연스러운 스킨십.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기대를 자아냈다. 서윤아는 "베트남 또 올거야?"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미래 신혼여행지"라고 말해 서윤아와 함께할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