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유튜버 제이제이가 남편 줄리엔강과 떠난 신혼여행 총 비용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세젤큰 크루즈타고 캐리비안 8일 신혼여행 총후기 (비용, 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이제이는 "회사원이다 보니까 사장님이 일을 보내 놓으면 얼마나 힘들겠냐. 매번 나는 그런 상황이니까 완벽한 휴식은 비행기 안에서 밖에 없더라"라며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래서 미국을 선택하게 됐고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게 크루즈 여행이었다. 웨딩홀 예약하자마자 바로 이거부터 예약했다"며 세계에서 가장 큰 배를 타고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8일간 즐긴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신혼여행 총비용에 대해서도 알렸다.
제이제이는 "저희는 비즈니스 클래스로 결제했고 마이애미까지 다구간 왕복으로 인당 620만원, 크루즈는 결제했던 금액이 10,298달러(약 1,408만원). 일반 발코니 캐빈으로 예약했던 금액이었고 키, 언리미티드 다이닝 패키지 그리고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노쿨링 프로그램 두 개 추가해서 2,200달러(약 300만원) 추가됐다"며 기본적인 금액을 밝혔다.
그러면서 "중간에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320만원정도가 추가됐고 현지에 가서 크루즈 내에서 사우나 패키지 180달러 씩 구매했고 카지노, 빙고 등 다 합쳐서 2,000달러(약 273만원)정도 썼더라. 그래서 총 3200만원정도 들었다. 갬블을 너무 많이 했다. 카지노만 좀 줄였어도 조금 줄어들었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지난달 1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TMI JeeEu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