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솔로' 11기 옥순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일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신 11기 옥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과의 다정한 투샷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는 "제가 38살까지 솔로로 살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이렇게 밑바닥 깊이까지 타인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물론 영원한건 없고 시간이 지나면 이 유대감도 퇴색될 수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기 옥순은 서울대학교 출신 수학학원 강사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1기에 출연 후 '나솔사계'에 출연했다.
앞서 지난 21일 옥순은 SBS Plus, ENA '나솔사계' 종영 라이브 방송에서 6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11기 옥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