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 두 딸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를 공유했다.
18일 유진은 개인 채널에 "Summer vibe~!"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여러 장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든 것.
영상 속 유진은 챙이 큰 밀짚 모자로 뜨거운 햇빛을 가리고 있으며 빨간색 수영복으로 드러낸 군살없는 각선미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지나가는 사진들 속 유진과 기태영은 얼굴을 딱 붙이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물가에서 당당하게 애정 행각을 하고 있다. 결혼 14년 차에도 여전한 금슬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매력 있다", "물놀이 재밌었겠다", "수영복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으며, 일부는 유진의 영상 편집 실력에 감탄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1년생인 유진은 199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S.E.S.로 데뷔해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78년생인 배우 기태영과 2011년 7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