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사랑의달팽이에 12,270,000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이 가수의 생일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은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12,270,000원을 모아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년에 2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왔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매월 16일을 '건행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150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 나눔은 현재 시점 기준 11번 진행했다.

이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웅바라기스쿨'. 이들의 총 기부액은 64,270,600원에 달한다.

'웅바라기스쿨'은 임영웅 '덕후'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