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안동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지난 14일 소보루빵 200개를 직접 만들어 경북재활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들은 "평소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했다"라며, "부족한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외롭고 지칠 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빵 봉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 왔다. 그리고 2024년에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도내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