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영준 기자]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서 대회 첫 날 케냐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비비안 체루이요트(28, 케냐)는 2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만m 결승서 30분48초9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케냐는 2,3위까지 독식했다. 샐리 킵예코(26, 케냐)는 30분50초04로 은메달을 따냈고, 지난 대회 금메달리스트 리넷 마사이(22, 케냐)는 30분53초59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케냐는 이날 오전 열린 여자 마라톤에서 금은동을 휩쓸며 장거리 육상의 강국임을 과시했다.
[사진 = 케나 육상선수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