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약 2주간의 제주살이를 끝낸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김나영은 개인 채널에 "이번 제주살이도 참 좋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내리쬐는 햇빛 아래 민트색 수영복으로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분홍색과 빨간색의 티셔츠를 입은 채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나영은 모든 사진에서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영 언니 같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으로 부러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4일 김나영은 제주살이 시작을 알린 뒤 꾸준히 개인 채널로 근황을 공개해 왔다. 그는 공개 열애 중인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의 모습도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며,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김나영은 싱글맘의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연인 마이큐와의 투 샷을 올리는 당당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김나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