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도발적인 캐릭터들의 대치를 담은 도파민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눈을 뗄 수 없는 희대의 스캔들을 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인가 아이콘 완수와 그를 지키는 경호원 도윤의 화인가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와 액션, 멜로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전복된 차를 배경으로 부상을 입은 채 완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는 도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암살 위협을 받고 있는 완수를 노리는 자는 누구인지, 암살 세력으로부터 도윤은 완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완수를 제치고 화인가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태라(기은세)와 마주 서 있는 완수, 도윤의 멱살을 잡고 있는 화인가의 후계자 용국(정겨운)의 모습까지. 이들의 도발적인 눈빛은 팽팽하고 치열한 캐릭터들의 대립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붕대를 감고 있는 도윤과 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완수의 모습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