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 엄마가 딸 걱정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 4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른 아침 이효리의 어머니는 곤히 자고 있는 이효리 곁으로 가서 "무슨 잠을 열 두 시간 넘게 자냐. 너 죽었나 깜짝 놀랐다"라고 걱정스러워했다.
전날 저녁 족욕 후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며 방에 들어간 이효리는 그대로 다음날 아침까지 깊은 잠에 빠져 깨지 않았던 것. 이효리 어머니는 한 번도 깨지 않는 딸이 걱정되어 일어나자마 안부를 확인하러 왔다.
이효리는 오전 6시라는 말에 "아직 덜 잤다"고 투정 부렸고, 어머니는 "무지 피곤했나 보다"라고 다독였다. 이효리는 "내 인생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좋게 생각하라"고 달랬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