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8
연예

권은비, 오늘(15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참…"무대 준비 중 이상 증세"

기사입력 2024.06.15 13:43 / 기사수정 2024.06.15 13: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건강 문제로 오늘(15일) 열리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불참한다.

15일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 공지를 통해 "권은비 양의 '2024 WEVERSE CON FESTIVAL' 스케줄 일정 관련해 공지 드린다. 금일 권은비 양이 무대를 준비하던 중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검사 결과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나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무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권은비 양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5일과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음악의 장르, 세대를 초월하는 대중음악 통합과 새로운 팬 경험의 장을 목표로 하이브가 여는 팬들을 위한 음악 축제로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투어스, 아일릿 등 하이브 대표 그룹과 가수 박진영, 일본 혼성듀오 요아소비 등이 무대를 꾸민다.

권은비는 오는 18일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