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한혜진이 휴가지에 페로몬 향수를 챙겨 간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탑모델 한혜진이 꼭 챙겨가는 여름 휴가 필수템|바캉스, 해외 여행 추천템, 짐싸기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본인의 해외 여행 필수템을 소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최신 유행템인 '크로셰 모자'를 여행 필수템을 꼽았다.
한혜진은 "모자를 하나 쇼핑을 했다. 이건 사실 사진용이다. 더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키니 위에다가 크로셰 햇 쓰고 유행이니까 인스타 사진 한 번 찍어라"라고 전했다.
그러다가 "평소에는 이런 거 써라. 왜냐면 피부는 소중하니까. 전 뒤에서 이런 거 쓰고 있다"라고 커다란 와이드 햇을 소개하며 사진 뒤의 진실을 밝혔다.
또 한혜진은 향수를 여행 필수템으로 꼽기도.
한혜진은 "이거 되게 웃긴 향수다. 내가 어제 조향사님을 만났다. 근데 향수를 선물해주셨다. 페로몬 5가지가 들어있는 향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이거 뿌리면 제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래서 휴가지에 이걸 가져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향수를 바라보며 "잘 부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한혜진 Han Hye Jin'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