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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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그 XX 참 주책"…차은수 '잇몸 플러팅'→윈터 과몰입 '폭소'

기사입력 2024.06.14 13: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각각 '차은수'와 '민정이'로 변신한 박명수와 윈터가 드라마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훈훈'에는 '어떤 여자가 당신을 안 좋아하겠어? EP.1 [얼굴천재 차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 '눈물의 여신'이라는 드라마의 촬영으로 시작했다. 알고 보니 tvN '눈물의 여왕'을 패러디한 것.

차은수는 "사실 나 서울대 나왔어요. 우리집 지방이긴 한데, 유지라는 소리 듣고 있어요. 소가 30마리 있고요"라며 백현우(김수현 분)의 대사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정이는 지지 않고 홍해인(김지원)의 대사로 받아쳤다.

차은수가 "좋아서 그래요. 그러니까 나 어때요?"라고 고백하자 민정이는 NG를 내고 말았고, 차은수의 위로에 민정이는 "정신 차릴게요 선배님"이라며 촬영을 재개했다.



차은수가 다시 고백하며 수지의 '잇몸 플러팅'을 선보이자 민정이는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고백해 버려 다시 NG를 냈다.

"대본 다른 거 받았어요? 이 신은 시크해야 된다"는 제작진의 꾸짖음에도 민정이는 차은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말을 한 귀로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자 민정이는 차은수에게 "저 예뻐요? 얼마 전에 박명수 선배님께서 실물 예쁜 아이돌 1등으로 뽑아주셨는데"라고 플러팅했다.

그러자 차은수는 "그 XX 참 주책이네요~"라는 셀프 디스(?) 후 자리를 떠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민정이는 미련을 못 버리고 차은수를 쫓아가 '잇몸 플러팅'을 하며 끝까지 과몰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훈훈'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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