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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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결혼? 아직 생각 없어…결혼 상대라고 느껴져야 운명" (노빠꾸)

기사입력 2024.06.13 18:39 / 기사수정 2024.06.13 18:39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츄가 이상형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츄, 지구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노빠꾸탁재훈 시즌2 EP.10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츄는 이상형을 밝혔다. 

이상형을 묻자 츄는 "센스 있는 사람, 그리고 순발력이 좋은 사람, 웃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진은 "아니 아까 '왜 제 팬이에요?' 물었을 때 얘기했던 그거다. 센스 있고, 순발력 있고"라며 츄의 이상형이 본인임을 어필했다. 



앞서 츄는 "(신규진은) 센스 있고 차분하고 웃음기 없이 개그를 강하게 웃기게 치신다. 웃기시고 센스있는 사람을 제가 좋아한다. 그래서 '대표자'라는 것도 찾아봤다"라며 신규진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츄는 "저는 근데 운명론자다"라며 신규진에 선을 그었다. 

이어 "이 사람은 결혼 상대다. 이렇게 느끼는 게 운명이다. 마음이 느껴지는 게 있어야 운명이다"라고 전했다.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츄는 "저는 사실 결혼 생각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남자친구 경험이 별로 없지 않냐. 남자를 좀 많이 만나고 데이트하고 그래봐야 남자에 대해서 알지 않냐"라고 물었고, 츄는 "근데 전 사람을 잘 본다. 쎄한 사람을 바로 보는 능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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