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2' 류덕환, 윤주희와 드디어 키스씬 찍어 '환호'

▲ '신의 퀴즈2' 류덕환-윤주희, 애절한 키스로 유종의 미 장식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신의 퀴즈2'에서 류덕환이 드디어 키스씬에 대한 한을 풀었다.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 마지막 화에서 류덕환은 윤주희와의 키스하는 장면을 찍어 화제다.
 
그동안 류덕환은 충무로의 연기천재라고 불리는 데에 반해 키스씬과는 유독 거리가 먼 배우로 꼽혔다.

류덕환은 최근 영화 '링크'에서도 키스씬 분량이 편집되며 극중 키스가 불발되기도 했다고.

'신의 퀴즈'에서는 시즌 1부터 일찌감치 류덕환과 윤주희의 러브모드가 형성됐지만,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이 전부여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류덕환은 '신의 퀴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께 키스씬을 꼭 넣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깜짝 발언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결국 26일 방송된 '신의 퀴즈2' 최종화에서 류덕환과 윤주희는 아름다우면서도 애절한 키스 씬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주희는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냉정한 형사의 이미지를 벗고 눈물샘이 폭발했다는 후문.

한편, '신의 퀴즈'에서 류덕환은 천재 외과의 한진우 박사 역을 맡아 예리한 추리와 천재적인 의학지식으로 희귀병과 미궁에 빠진 강력 범죄를 풀어가는 역할을 맡았으며 그의 파트너 윤주희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미녀 여형사 '강경희 형사'로  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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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덕환 윤주희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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