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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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박위, ♥송지은 노출 웨딩드레스에 "덜 파인 걸로" 단속 (위라클)

기사입력 2024.06.12 06: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위 송지은 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지은이야..그거 너무 파인거 아니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위와 송지은 커플은 지난달 결혼한 김기리 문지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에 송지은은 별안간 눈물을 보이는 등 감동에 젖었다.

이날 신랑이 된 김기리는 결혼을 앞둔 박위에게 부케를 전달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박위와 송지은은 10월 결혼식을 위한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첫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송지은의 모습에 박위는 "예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원래 이렇게 첫 드레스부터 예쁘냐"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어깨를 훤히 드러낸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에 박위는 "완벽한데, 파인 것 빼고는 다 좋다"며 송지은의 노출을 단속하기도.

그러면서 그는 "좀 덜 파인 것도 보여주세요"라며 유교보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송지은에게 박위는 "얘가 조금 더 고급스럽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또 다른 드레스에 박위는 "내 눈에는 약간 야해보이는 것 같다"며 머뭇거렸지만 송지은은 "그렇게 야해보이지 않는다"고 받아쳤다.

한편 박위는 송지은과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 계약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위라클 WERAC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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