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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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출국 앞두고 여권 분실…이시언 "웃음이 나와? 미친 X아" (덱스101)

기사입력 2024.06.11 14:51 / 기사수정 2024.06.11 14:51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덱스가 출국을 앞두고 여권을 분실해 관심을 모은다.  

10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스위스 여행 가는데 여권이 없다... (with 이시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이시언과의 스위스 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분실해 좌절했다. 

이날 덱스는 "일단 제 이야기 좀 들어봐 달라. 어제 해외 출장을 갔다가 복귀를 했다. 그때 입었던 바지 안에 여권을 놔둔 것 같다. 그리고 그 옷을 반납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시언은 "스위스 가는 비행기가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안다. 하루에 하나, 둘? 당황스럽네. 분량 챙기려고 일부러 그러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긴급 여권을 발급하러 간 덱스는 "왜 이런 일이 자꾸 나한테 생기는 걸까. 내가 정신을 안 차려서 그렇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긴급 여권 발권을 하면, 이전 여권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말에 덱스는 긴급 여권 발급을 포기했다. 



이에 이시언은 "너 웃음이 나와? 이 미친 X아. 너 어떡할 거야 지금"이라고 말했다.

덱스는 "아직 약간 희망이 있다. 직원 분이 옷을 뒤지러 갔는데 여권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라고 말해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이시언은 먼저 게이트로 향했고, 덱스는 홀로 직원을 기다리며 이시언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덱스는 "시언이 형님. 이번에 스위스 여행 같이 못 가게 돼서 너무 죄송하고, 혼자서 잘 즐기고 오셨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직원이 덱스의 여권을 들고 제시간 안에 공항에 도착했고, 덱스는 여권을 무사히 받아 비행기로 뛰어갔다. 

출발 10분 전에 도착한 덱스는 "긍정의 힘. 할 수 있다고 했잖아"라며 안도했다. 

사진='덱스101'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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