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캔디샵(Candy Shop)이 청량한 서머송으로 컴백한다.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 Don't Cry(걸스 돈 크라이)'를 발매한다. 데뷔 앨범 'Hashtag#'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컴백으로, 이채로운 매력의 총 4개 트랙이 수록돼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
이를 입증하듯, 캔디샵은 지난 7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on't Cry(돈 크라이)'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택했다.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뮤직비디오에는 사회적 이슈까지 녹여내며 Z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캔디샵의 신보 기대 포인트다.
'Girls Don't Cry'는 캔디샵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Don't Cry', 'Tumbler (Hot & Cold)(텀블러 (핫 & 콜드)'를 포함해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Good Girl (Remix) (굿 걸 (리믹스))' 등 캔디샵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캔디샵은 신보를 통해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셉트는 물론 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음악과 노랫말로 'Z세대 핫플'의 매력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첫 번째 타이틀곡 'Don't Cry'는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며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갈 캔디샵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청량한 하이틴 감성이 담겼다. 두 번째 타이틀곡 'Tumbler (Hot & Cold)'는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의 변화를 그려낸 곡이다.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캔디샵의 또 다른 음악적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서머송이다.
최근 새 멤버 줄리아를 영입한 캔디샵은 티징 콘텐츠 속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캔디샵 특유의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들은 학창 시절 여름 방학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 콘텐츠들로 조화로운 팀의 시너지를 예고한 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