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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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존경…" 지숙, ♥이두희 무혐의 처분 후 첫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24.06.11 12: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의 무혐의 처분 후 심경을 전했다.

지숙은 11일 오후 "한치의 의심 없이 믿어주고 응원해 준 주변 분들께 제 모든 마음 다해 감사를 전한다"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힘들었을 재수사에서도, 청렴한 남편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지금 이 순간 드는 모든 좋은 생각과 마음들 하나하나 함께 실천하면서 잘 살아가겠다"면서"고맙습니다. 정말로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숙이 남편 이두희와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2020년 이두희와 결혼했다.

멋쟁이사자처럼 이사인 이두희는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화의 2년 간의 경영권 분쟁 중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2년여간 법적 분쟁을 이어왔으나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전날인 10일 "631일 걸렸다. 법적으로 다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것은 알았으나, 막상 경험하니 하루가 1년 같을 때가 많았다"고 토로하면서 "그래도 2년이면 빠르게 끝난 것이라고 한다. 올바른 결론을 내려주신 서울중앙지검 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한식구처럼 지낸 회사 구성원 및 변호사님들, 그리고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지숙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헀다.

사진= 지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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