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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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성공적인 런웨이 모델 데뷔…피날레까지 화려하게

기사입력 2024.06.11 13: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섬 카사 말라파르테에서는 자크뮈스의 15주년 기념 컬렉션 'LA CASA'가 개최됐다.

제니는 단정히 묶은 머리로 블랙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었다. 제니의 명품 직각 어깨가 빛나는 드레스였다. 

앞서 자크뮈스의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는 개인 계정에 "쇼 24시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레드 타월을 두른 제니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이 집중됐다.



제니는 모델 못지않은 도도한 포스로 캣워크를 선보였고 쇼의 파이널까지 장식했다. 

쇼 중반에는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톱모델 신현지를 스쳐 가며 손을 살짝 잡는 모습을 보여 카메라에 포착됐다.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는 쇼가 끝난 후 달려오는 디자이너 자크뮈스와 뜨겁게 포옹한 뒤 미소를 짓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깨 라인 역시 완벽하다", "모델 데뷔까지 성공하다니 역시 슈퍼스타답다", "캣워크가 예술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6일(현지 시각)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 갈라에 알라이아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자크뮈스 공식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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