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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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미담 추가요…인성도 완벽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6.10 08: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혜윤이 '미담 부자'에 등극했다. 

김혜윤은 최근 막을 내린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또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 2019년 초 막을 내린 JTBC 'SKY 캐슬'로 인기몰이를 한 후, 5년 만에 좋은 작품을 만나 다시금 국내외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러한 가운데 주변인들이 김혜윤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다이어트 유튜버 비타민신지니는 김혜윤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함과 동시에 최근 만남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알렸다.



비타민신지니는 "얼마전 라디오 스케줄 끝내고 퇴근하는데 누가 너무나 밝은 목소리로 '쓴생님!!!!!!'이러는 거다. 깜짝 놀라서 보니까 울 혜윤씨였다"고 MBC에서 우연히 김혜윤을 만났으며, 김혜윤이 먼저 자신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혜윤씨는 5년전! 혜윤씨가 스카이캐슬 촬영 할 당시 제가 필라테스를 알려주면서 인연이 됐다"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이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니, 뭔가 반가움을 뛰어넘어 여러가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그런 감정이 들더라"고 말했다. 김혜윤이 스타가 되기 전 인연을 맺은 사이였던 것. 5년이 지난 후에도 그 인연을 잊지 않은 김혜윤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에 앞서 '선재 업고 튀어'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정영주가 김혜윤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 눈길을 끈 바 있다. 김혜윤이 정영주가 강의를 하고 있는 건국대학교에 찾아간 것.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후배들을 만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정영주는 "제가 강의하는 걸 보고 싶다며 엄마랑 딸 같이 점심 먹고 수업에 들어와 후배들과의 만남을 했다. 그 짧은 시간에 자극받고 간다는 우리 솔이. 기특하기 이를 데 없다. 든든하다"고 알리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는 김혜윤이 정영주와 '선재 업고 튀어' 촬영 당시 한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안겼다. 

며칠새 지인발 미담만 두 개다. 'SKY 캐슬', '선재 업고 튀어' 등 인기 작품에 다수 출연하면서도 따뜻한 인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윤의 모습에 팬들의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비타민신지니, 정영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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