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남편과 수중 만삭촬영에 도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남편이랑 수중 만삭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랄랄은 남편에게 "이동욱 씨 아니세요? 눈썹이 너무 화나신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으신가요?"라며 수중 촬영을 준비했다.
이어 카메라에 "조땅아 보고있니? 엄마 아빠는 인어공주 놀이를 하고 있단다. 나는 물고기고 너는 인어고 너네 아빠는 저승사자다"라며 촬영 콘셉트를 소개했다.
랄랄은 남편에게 "우리 물속에서 키스하자. 물 안에서 혀 내밀어 알았지? 우리의 진한 사랑을 보여주자"며 촬영을 준비했다.
이후 랄랄과 남편은 철저한 안전교육 하에 수중 촬영에 돌입했고 프로같은 자연스러움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랄랄은 촬영이 끝난 후 "물놀이를 굉장히 많이 했다. 쉽지 않다. 진짜 프리다이빙 하시고 이런 분들만 가능하실 것 같다. 저도 물을 진짜 좋아하는데 쥐도 많이 나고 쉽지 않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랄랄ralral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