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에는 '서동주가 알려주는 이혼이란 l 영어부록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동주는 "제가 이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처음으로 한국 왔을 때가 이혼으로 유명해져서였다"며 영어 지식 첫 주제로 이혼을 택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저는 그게 큰일인지도 몰랐을 때 그냥 개인 계정에 이혼한 게 뿌듯해서 썼는데 그게 난리나 나서 그걸 계기로 한국에 오게 됐었다"며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서동주는 "최근 사회에서는 결혼하면 어쨌든 법적으로 우리가 묶여있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고 하면 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이혼에 관한 여러 지식을 영어로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인들이 이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람피우는 거다. 그러면 미국은 재산을 항상 반반 나눈다. 그래서 여자들이 부자 되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주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어서 나는 캘리포니아에서 (이혼)했으니까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결혼 후 재산을 공동 재산으로 묶어서 이혼하면 다 같이 나눈다. 다른 경우에는 각각의 번 거에 따라 내가 이만큼 기여했으면 이거 가지고 나가고, 기여도를 따지는 거다"며 이혼에 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사진 = 이타강사 서동주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