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00: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KBS에 사표를 내고 6개월간 제빵학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지윤은 프리랜서 이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윤은 "사표를 낸 뒤에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싶었다. 빵집을 하고 싶어서 6개월 동안 제빵학원에 다녔다. 실제로 제빵 기능 자격증도 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행사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더라. 빵 하나를 파는 것보다 마이크를 잡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며 빵집을 차리지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소속 방송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지윤, 임성민, 최은경, 이상벽, 김성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지윤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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