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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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김남희에게 돌진…"편하게 놔줄 수 없어" (우리, 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09 07:5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우리, 집' 김희선이 김남희에게 돌진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최재진(김남희)을 향해 돌진했다. 

이날 이세나(연우)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노영원과 홍사강(이혜영)은 한밤 중의 공조를 마쳤다. 

한 벽돌 집 내부를 샅샅이 뒤지며 이세나의 행적을 추적한 후, 집으로 다시 돌아온 노영원과 홍사강은은 집 문 앞에 서 있는 최재진을 발견했다. 

놀란 홍사강은 차 문을 열고 돌아온 최재진에게 뛰어가려고 했지만, 노영원은 차 문을 잠근 채 비장한 눈빛을 보였다. 

노영원은 차 핸들을 고쳐 잡고 최재진을 노려보며 풀악셀을 밟은 채 그에게 돌진했다. 

이에 홍사강은 "지금 뭐 하는 짓이야!"라고 소리치며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노영원은 홍사강과의 공조에 앞서 홍사강에게 최재진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최재진이) 죽어도 상관 없다. 도현이에게 이 상황 아빠의 추악한 거짓말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그게 더 걱정이다"라며 "저한테 이따위 거짓말을 하고 기만한 남편이 이게 가족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홍사강은 "이혼이라도 할 거냐"라고 물었다. 

노영원은 "이혼을 왜 하냐. 이렇게 편하게 놔줄 수 없다. 재진 씨 돌아오면 다 되갚아 줄 거다"라고 말했다. 

홍사강은 "노 선생!"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노영원은 "최소한 어머님 아들이 자기 아들한테 외면 당하는 일은 없게 할테니 재진 씨를 걱정해야한다는 말은 이제 그만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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