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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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에 짐 정리 서비스...팁은 절대 안 나와"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4.06.07 22:4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사랑꾼 일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최근 딸 육아로 바쁘게 살았다고 근황을 밝혔다.

유세윤이 "정환이 형도 딸 바보였을 것 같다"고 하자, 안정환은 "아빠라면 누구나 딸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며 인정했다.

송진우가 "필수 템"이라고 강조하자, 안정환은 "템이라고 하는 건 좀그렇다"고 지적했다.

안정환은 "밖에서 술 마시고 있으면 와이프한테 전화 안 온다. 아빠 어디냐고 빨리 들어오라고 딸한테 전화가 온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무조건 프리 패스다. 엄마가 뒤에서 다 조종하는 것"이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캐나다로 선 넘은 김예원-맥스 가족의 이상이 공개됐다.

메이플 시럽을 좋아하는 캐나다 일상에 기욤은 "메이플 위스키도 있다. 알코올 도수가 30% 정도 되고 달콤한 맛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비추천이지만, 술을 적당히 하는 사람들에겐 추천"

이에 이혜원은 메이클 위스키를 생소해하는 안정환에게 "우리 집에 있다. 본인이 사 왔다"고 밝혀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혜원은 "심지어 같이 먹었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뭔지도 모르고 사 왔나 보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안정환은 "메이플 시럽이랑 병 모양이 비슷해서 사 왔나 보다"며 머쓱해했다.



맥스의 직업은 호텔 컨시어지였다.

이에 이혜원은 "최근 호텔에서 신기한 서비스를 받았다. 짐을 놓고 나갔다 오면 패킹을 해 주는 서비스였다. 공짜였다"며 멕시코 칸쿤에서 받았던 이색 서비스를 언급했다.

이혜원은 "집에서는 사실 남편이 패킹 서비스를 다 해 준다"고 밝혔고, 안정환은 "집에 서비스 신청 카드가 있다"며 농담을 했다.

안정환이 "맥스랑 나랑 뭐가 다르냐. 원하면 공연 티켓도 구해야 한다. 팁은 절대 안 나온다"고 불평하자, 이혜원은 "살아 주지 않냐"고 쐐기를 박았다.

유세윤은 김예원에게 "가족들에게 할인 혜택이 있냐"고 질문했고, 김예원은 "룸과 룸서비스가 50% 할인된다"고 대답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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