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미가 멤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자유롭게 셀프 여행을 즐겼다.
총무가 된 미미는 밤이 되자 몰래 빠져 정산을 시작했다. 미미는 "멤버들 앞에서 정산하면 불안해 하니까. 재밌게 못 놀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운 안유진은 "바닥에서 너무 오랜만에 잔다"고 즐거워했다. 미미는 "나는 맨날 바닥에서 요 깔고 잔다"고 밝혔다.
안유진이 "침대가 있긴 있냐"고 묻자, 미미는 "없다. 일부러 이렇게 하고 잔다"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이은지는 "어제 춤을 너무 많이 춰서 근육통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영지는 "여기저기 으스러질 것 같다"고 동의했다.
전날 카메라 감독을 맡았던 이은지는 "오늘의 카메라 감독을 정해야 한다. 어제 해 보니 무겁고 본인도 잘 안 나오고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이영지를 일일 카메라맨으로 임명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