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6
연예

은혁, 음악방송 출연료 불만 "기름값 수준…결국 적자" (현생님들3)

기사입력 2024.06.07 19:28 / 기사수정 2024.06.07 19: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음악방송 출연료에 대해 지적했다.

6일 유튜브 채널 'MUSINSA TV'에는 '키오프 쥴리&슈주 은혁, 아이돌 세대차이 뼈저리게 느낄 때는?'이라는 제목의 '현생님들3'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은혁이 등장해 MC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달라진 음악방송 대기실 풍경을 언급했다.

은혁은 "예전에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할 게 없었다"며 "너무 시간이 안 간다 싶으면 고스톱이나 쳤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쥴리는 "이제는 음악방송 무대 올라가기 직전까지 일이 있다. 여기 저기 찍는다"고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은혁은 "음악방송이 또 출연료가 거의 없다. 기름값이나 밥값 수준이다"며 음악방송의 낮은 출연료를 언급했다.

은혁은 "음악방송을 하려면 의상비, 스태프 인건비 등이 들어서 마이너스다"라며 "음방 출연료를 인상해달라"고 소신발언을 하기도.

이날 은혁은 "음악방송 엔딩요정이 예전에는 없었다"며 "파워풀하게 춤을 추고 엔딩요정을 갑자기 귀엽게 하면 분위기가 깨지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쥴리 또한 "사실 우리도 최근 활동곡 'Midas Touch'에서 강렬한 안무를 하고, 엔딩에 하트와 손키스를 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쥴리는 "요즘 직캠, 풀캠, 위캠, 옆캠 등 캠이 너무 많아서 더 다양하게 엔딩포즈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MUSINSA 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