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2
스포츠

KT, 6일 한화전서 참전용사 초청 및 시구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24.06.06 18:25 / 기사수정 2024.06.06 18:25

6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경기 전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시구에 임하고 있다. 수원, 김한준 기자
6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경기 전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시구에 임하고 있다. 수원,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유준상 기자) KT 위즈가 의미 있는 현충일 행사를 개최했다.

KT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6명의 제2연평해전 영웅들을 초청하고, 특별한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한 6명의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들은 묵념으로 순국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희완 차관이 마운드에 올라 힘찬 시구로 승리를 기원했으며, 위즈파크를 가득 채운 관중들은 존중의 뜻을 담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KT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2연평해전 참전 영웅들을 초청했다.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예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그룹은 지난달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예우 및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KT 마음을 담은 클래식'에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초청해 보훈을 테마로 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