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박위와 함께할 행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5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위라클워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요. 우리 내일 아침 건강한 모습으로 여의도 한강 공원 물빛 무대 앞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하얀색 상의와 청바지에도 화사함을 자랑한다. 또한, 그의 생머리와 환한 미소가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해당 게시물에 예비남편 박위는 "와 그러면 지은이야도 볼 수 있는 건가요!?"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이에 송지은은 "오빠 반경 2미터 안에 있을 듯"이라는 답글로 달달함을 더했다.
'위라클워크'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해 온 박위와 함께 걸으며 기부에 동참하는 기부 레이스이며 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출발, 양화한강공원 축구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물빛무대로 돌아오는 약 7.3km 코스이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