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가 2세 소식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왕죄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진호가 2세 소식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계속 2다"라며 임신 소식을 언급했고, 홍진호는 "저도 너무 생각보다 빨리 와서"라며 털어놨다.
임요환은 "혹시 쌍둥이는 아니냐"라며 궁금해했고, 홍진호는 "아니다. 사실 예정일이 신기한 게 제 자식은 2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11월 11이다"라며 자랑했다.
유재석은 "1 더하기 1은 2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홍진호는 "꼭 이렇게 말하는 사람 나올 줄 알았다"라며 못박았다.
또 유재석은 "진호 씨가 평소에 축의금 22만 원. 이번에 진호 씨 결혼식 어땠냐"라며 궁금해했고, 홍진호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주셔서 쏠쏠했다"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