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류시원이 19살 차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한 가운데, 직접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류시원은 "기쁜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류시원은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 넘 고생한 내 전부... 허니♥ 최고의 선물♥ 고마워~ 사랑해~"라며 아이의 태명을 공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며 아이에게 벌써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태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귀여움을 안긴다.
류시원은 "낼모레면 12주차, 크기는 이미 12주차"라며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011년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3년의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2020년 19세 연하와 재혼한 류시원은 SBS '돌싱포맨'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류시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