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장우가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성 최초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정체가 밴드 터치드의 윤민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라클레스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가왕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팜유 왕자' 이장우가 영상편지로 등장해 헤라클레스에 대한 힌트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영상편지 속 이장우는 바람막이를 입고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 다소 살이 오른 듯한 외모로 나타났다.
이에 신봉선은 "진짜 이장우 씨인줄 몰랐다"며 자연인이 된 그의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장우는 "헤라클레스 님은 1000 : 1 경쟁률을 뚫고 대형 오디션에 합격했다"며 그의 노래 실력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힘이 굉장히 세고, 운동도 잘 한다"며 "먹는 걸 좋아한다"고 귀띔하기도.
그러면서 이장우는 "이분과 함께 먹으면 4kg이 갑자기 찔 정도다"고 덧붙여 헤라클레스의 먹성에 대해 짐작케 했다.
앞서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다이어트를 진행, 최근 바디프로필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23kg 감량에 성공해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는 계속됩니다ing"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여전한 다이어트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