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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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원 "섹시 댄스신 촬영에 긴장…위스키 들이키고 각기춤" (아형)

기사입력 2024.06.01 21:36 / 기사수정 2024.06.01 21:3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지혜원이 '하이라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출연해 만담을 나눴다.

이날 출연진들은 "'아는형님' 출연이 우리 버킷리스트였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혜원은 "애교 많은 사람을 좋아해서, 애교 많은 강호동을 만나보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이채민은 190cm의 장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이 좀 크신 것 같다"며 장신의 비결을 밝혔다.

노정의는 "보다시피 내가 제일 키가 작아서, 촬영할 때 상대 배우가 커서 목이 아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

지혜원은 드라마 '하이라키'에 대해 "의문의 전학생 이채민이 학교에 들어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재원은 "노정의와 내가 극중에서 부자로 나와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고급차를 많이 타 봤다"고 떠올려 기대를 자아내기도.

이날 지혜원은 "내 캐릭터는 진짜 외향적이고 파티광인데, 나는 내향적인 성격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테이블에 올라가서 좌중을 압도하는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텀블러에 위스키를 잔뜩 담아갔다"며 "조금만 먹어야 하는데 들이켜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웨이브를 하면서 섹시 댄스를 춰야 하는데 각기춤을 췄다"고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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