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후배 차은우의 미담을 공개했다.
31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 노래] 59. 너의 모든 순간 (With.차은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오늘은 차은우와 함께 '너의 모든 순간'을 불러볼 거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불러달라는 요청이 많기도 했고, 고맙게도 차은우가 이 노래를 같이 하고 싶다고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차은우가 투어 중인데,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불러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차은우의 실물평과 미담을 공개하기도. 그는 "차은우는 진짜 실제로 봐야 한다"며 "차은우는 실물로 보면 참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외모도 외모지만, 사람이 됨됨이도 좋고 동료애도 있다"며 "마음도 따뜻하고 선후배들에게 잘 한다"며 미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몸도 좋고, 체력도 좋고, 운동도 잘 하고, 요즘엔 연기도 잘 한다. 가수니까 이 노래도 잘 불러 줬다"며 끝없는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성시경은 "차은우를 실제로 보면 질투가 나는 것보다 신기하고 고마운 느낌이다"며 "형을 잘 따르고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잘나가는 후배랑 이런 걸 뭘 하는 게 어색하고 남사스러운데, 참여해줘서 고맙다. 형이 술 살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1월 '2024 골든디스크'에서 차은우와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