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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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스타' 진선규 "마술 보며 하루 종일 아이처럼 행복…에너지 얻어"

기사입력 2024.05.30 16: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더 매직스타' 진선규가 프로그램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진선규, 한혜진, 박선영, 장항준, 이은결, 박성훈 CP가 참석했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 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날 진선규는 "지금은 이걸 안 했으면 어떡할 뻔했나 싶을 정도로 재밌는 시간 보내고 있다"고 인사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일상에 저희들은 아이처럼 웃을 수 있거나 즐길 수 있는 순간이 드물게 주어진다. 예능이라는 단어 때문에 '그런 거 잘 못한다'고 뒷전에 있었는데, 마술사분들의 마술을 보면서 진짜 녹화하는 하루 종일 아이처럼 행복할 수 있었고, 다른 걸 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느끼셨을 거다. 에너지를 통해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데, 그런 마음이 관객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조금이나마 방송을 통해 숨통이 트이길 바라고, 마술에 대해서 '우리가 아는 건 다 가짜야, 트릭이야' 하면서 그렇게 되어버린 거 같다"면서 "이번에 마술을 다시 보면서 종류도 다양하고. 풀어내는 이야기도 다양하고 똑같을 거 같은 트릭, 가짜라는 걸 노력과 노력으로 넘어서서 마법처럼 보일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가 많이 나올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매직스타'는 1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로는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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