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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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윤찬영,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봐야 하는 이유 셋

기사입력 2024.05.29 12: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오늘(29일) 베일을 벗는다.

29일 오후 4시 웨이브(Wavve), 티빙, 왓챠에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 연출 이성택, 이하 '조폭고')가 첫 공개된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또한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과 봉재현(최세경 역), 특별출연 이서진(김득팔 역) 등 세대를 불문한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조폭고'를 꼭 봐야 하는 이유, 알고 보면 더욱 재밌을 '조폭고'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K-학원물 흥행 보증 수표' 윤찬영X'한류 아이돌' 봉재현 만났다

'조폭고'를 향한 기대와 관심, 그 중심에는 배우 윤찬영이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소년비행'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어느덧 K-학원물의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윤찬영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이자 47세 조폭 이인자를 오가며 극을 이끌어가는 것.

여기에 한류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봉재현이 최세경 역으로 함께하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전망이다. 학원물에 최적화된 핫한 배우들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본 작품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치솟고 있다.

◆ 유쾌+통쾌+감동+공감 모두 있다

'조폭고'는 한 아이가 당했던 학교폭력과 왕따, 그리고 나쁜 어른들에게 당했던 불합리와 억울함을 정의로운 어른의 손으로 응징하는 속 시원한 복수극이다. 할 말은 꼭 하고, 해야 할 일은 꼭 하고야 마는 어른 김득팔과 그를 계기로 나름의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도 잔잔한 울림을 던질 예정.

평생 주먹 하나로 고난을 타파해 왔던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펼쳐지는 폭풍 같은 일상의 변화, 그로 인한 파장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통쾌할 것이다. 이처럼 웃음과 감동, 공감이 모두 깃든 드라마 ‘조폭고’의 탄탄한 스토리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 신예 배우부터 베테랑 배우까지 다 뭉쳤다

특별출연 이서진을 시작으로 이경영, 황보라, 서태화 등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을 받쳐줄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했다. 원태민, 고동옥, 주윤찬, 김세원 등 활기찬 에너지와 열정으로 무장한 청춘 배우들 역시 톡톡한 활약을 펼쳐낼 예정. 신예부터 베테랑까지 세대 불문 매력적인 배우의 막강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폭고'는 OTT에서 먼저 공개되며, 채널에서는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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